[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9월 홈쇼핑 매출이 전월대비 약 20% 상승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쿠쿠전자는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5개 TV 홈쇼핑에서 밥솥·전기레인지를 총 24회 판매, 매출 실적을 전월대비 19.6% 올렸다.
특히 TV 리모컨으로 구매할 수 있는 데이터 홈쇼핑 'T커머스'를 통한 매출은 전월대비 70%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TV 홈쇼핑과 T커머스 매출 실적에는 정수기 등 렌털 제품 매출은 포함되지 않아 실제 상승폭은 더 큰 것으로 업체는 추정했다.
이달 판매된 전기압력밥솥 중 대표 제품은 '풀스테인리스 초고압 IH전기압력밥솥'이다. 전기레인지 중에서는 한국형 전기레인지로 불리는 '쿠쿠 하이브리드 인덕션 레인지'가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홈쇼핑 방송을 통해 풀스테인리스, 초고압, IH 등 쿠쿠 제품의 특장점을 상세하게 전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적인 사은품까지 더해 판매한 것이 이달 매출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