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라인게임즈가 설립 후 첫 출시작을 모바일 게임 '헌드레드소울'로 확정 지으며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하운드13(대표 박정식)이 개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헌드레드소울'의 비공개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발표했다.
'헌드레드소울'은 온라인 게임 '드레곤네스트' 총괄 디렉터이자 아이덴티티게임즈를 공동 창업했던 박정식 대표가 선보이는 최신작이다. 지난 7월 설립된 라인게임즈의 첫 퍼블리싱 타이틀이기도 하다.
이 게임은 콘솔 수준의 화려한 그래픽과 100여종의 무기 및 영웅을 조합해 다양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헌드레드소울' 테스트는 오는 2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12세 이상 안드로이드운영체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테스터에 신청할 수 있다.
박정식 하운드13 대표는 "라인게임즈와 함께 '헌드레드소울'을 서비스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통해 이용자들께 전혀 새로운 액션 RPG의 감동을 전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기대작 '헌드레드소울'을 통해 게임 팬 여러분께 첫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라인게임즈에 대한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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