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에쓰오일이 순직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300만원씩 총 2억1천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한 순직소방관 유자녀들이 슬픔을 딛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12년째 1천119명 학생들에게 약 3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에쓰오일은 수혜 학생들이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진학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어엿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오스만 알 감디 CEO는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지나온 12년처럼 순직소방관 유자녀들과 가족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