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벤처기업협회가 16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일자리 창출 기여와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 강화가 주요 목적이다. 이를 통해 기존 4실 2센터 1단 체제에서 1연구소 5본부로 개편된다.
우선 일자리지원팀을 벤처지원본부 소속으로 신설해 혁신·벤처 생태계에서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 운영한다.
또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을 소장으로 하는 '혁신벤처정책연구소'를 신설해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하는 벤처정책 기능의 보강, 대외홍보 및 협력 강화, 기타 주요 현안업무를 수행한다.
안건준 회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주도, 벤처생태계의 완성 등 그 어느 때보다 벤처업계의 임무가 막중해졌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기반으로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혁신·벤처단체들과 힘을 합해 벤처대국 및 혁신국가로의 도약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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