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다우기술은 서비스형 고객을 대상으로 다우오피스 메일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기존 다우오피스 서비스형은 메일과 전자결재 등 총 18개 메뉴를 제공하는 그룹웨어형 상품이었다.
반면 신규 출시한 메일형 상품은 메일을 중심으로 주소록, 자료실, 캘린더, 메신저, 게시판, 모바일 기능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내 메일은 기업메일 '테라스메일'을 탑재, 기본적임 암호화통신(SSL/TSL) 보안 설정, 스팸·바이러스 차단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검색 기능과 수신 메일 분류를 위한 태그 기능 등을 제공해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한 메일형 상품은 최소 10인(10GB) 기준 월 1만원에 제공돼 2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에서도 이용 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20인(20GB)의 경우, 기존 그룹웨어형 상품 가격의 절반 가격인 월 2만원(이용자 추가 시 계정당 2천500원)에 사용할 수 있다.
그룹웨어를 신규 도입하는 고객사들은 메일형을 사용한 뒤 기업의 확장 등에 따라 언제든지 그룹웨어형으로 변경할 수 있다.
손희정 다우오피스 서비스형 사업팀장은 "이번 메일형 상품 론칭은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기업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의 폭을 확장한 것"이라며 "향후 메일형 상품 또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장 최신의 기능을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우오피스는 메일형 상품 론칭을 기념해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최대 2개월의 사용 기간을 무상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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