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로또 1등이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책 '로또 1등의 비밀'이 나왔다.
이 책은 저자인 노성호 뿌브아르 대표 겸 로또클래식닷컴(LottoClassic.com) 대표가 3년 전에 낸 '로또숫자의 비밀'의 2탄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된 로또에 관한 책으로 로또 숫자의 등장에 패턴이 존재한다는 주장이다.
저자는 "한국 로또는 생태적 한계인 1에서 45까지의 양의 정수가 만든 폐쇄형 시스템의 814만5천60가지 조합이므로 닫혀있는 세계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로또는 '베르누이 시행(매번 리셋)'이나 '소수 법칙(작은 표본으로 큰 세계를 읽을 수 없다)' 등의 논리로 숫자를 분석하거나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얘기돼왔다.
하지만 '특수한 조건에서는 패턴이 발생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한국로또처럼 같은 시간대, 같은 공간, 같은 기계로 로또 숫자를 뽑는다면 우주과학에서 말하는 시공간원 개념을 도입해, 패턴을 읽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저자는 "이번 책을 3년전 책과 비교하면 '버전3.0'인 셈"이라고 전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