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권 하나로 온라인 방송·영화, 음원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8일 푹TV를 운영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대표 김준환)은 음원서비스 벅스와 함께 결합상품 4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4월 '푹TV+벅스' 결합상품 2종을 선보인 바 있는데, 기존 결합상품에 더해 이번에는 푹TV를 TV·프로젝터 등 대형 스크린으로도 즐길 수 있는 초고화질 상품이 포함됐다. 또 최신영화, 명작영화 1700여 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슈퍼팩도 추가됐다.
향후 다양한 스트리밍 상품을 각각 구매하던 이용자들은 최대 34% 저렴한 결합상품으로 모든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해당 상품 이용자들은 매달 방송VOD 10편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희주 콘텐츠연합플랫폼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온라인으로 영상·음원 콘텐츠를 동시에 즐기는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결합상품을 확대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 충족하기 위해 파트너 제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푹TV는 현재 지상파·종편 등 70개 이상 실시간채널과 방송 다시보기(VOD) 약 20만 편을 제공하고 있다. 벅스는 약 2천만 곡의 국내외 음원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으며, 상품에 따라 스마트폰 저장이 가능하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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