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BMW와 MINI가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 기간을 연장해주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8월 한달 간 워런티 및 서비스 연장 상품에 대해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BMW·MINI 서비스 연장 패키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BMW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BSI(BMW Service Inclusive) 플러스'를 20% 할인 판매한다. BSI 플러스는 BMW의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5년/10만km에서 8년/16만km로 연장해 주는 상품으로, 현재 BSI 기간이 최초 등록 기준 5년/10만km 이내의 차량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차량 보증 수리기간을 연장하는 프로그램인 '워런티 플러스'와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 패키지'에 대해서도 각각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워런티 플러스를 구매하면 기존 2년인 보증기간을 가격에 따라 3년/20만km, 5년/20만km 로 연장할 수 있으며,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 패키지는 기존 워런티 플러스로 연장된 보증 기간을 최대 5년/20만km까지 추가 연장된다.
MINI 역시 'MSI(MINI Service Inclusive) XL'을 20% 할인 판매한다. MSI XL은 기존 5년/5만km의 엔진오일 및 필터류 등의 소모품 교환과 점검 서비스를 5년/10만km까지 연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MINI 차량의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픽스 워런티'와 '픽스 워런티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15% 할인해준다.
픽스 워런티를 구매하면 기존 2년인 보증 서비스를 가격에 따라 3년/20만km, 5년/20만km 로 연장할 수 있으며, 픽스 워런티 업그레이드로 기존에 구입한 픽스 워런티의 보증 기간을 최대 5년/20만km까지 추가로 늘릴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전국 BMW와 MINI의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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