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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일산에 4천200평 제작센터 개관


UHD 전용 스튜디오 확장을 통해 프리미엄 콘텐츠제작 활성화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CJ E&M은 지난 20일 일산 대화동에서 'CJ E&M일산 제작 센터 개관식'을 열었다고 21일 발표했다.

'CJ E&M 일산 제작센터'는지난 2013년 5월 착공해 2014년 4개의 제작 스튜디오를 먼저 개관해 운영해오다,올해 7월 2개의 제작 스튜디오와 세트·소품 보관소를 추가로 완공했다.

이에따라 CJ E&M은 드라마·예능 제작 스튜디오 총 6개동과 세트·소품 보관동을 포함해 전체 부지면적 5천300평, 건축연면적 4천200평에 달하는대규모종합콘텐츠 제작센터를 구축했다.

CJ E&M은 안정적인 제작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 콘텐츠 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치즈인더트랩', '또오해영'등과 같은 드라마는 물론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등 센세이션을 콘텐츠의 제작 스튜디오였던 일산 제작센터가 이번에 확대 개관되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UHD 전용스튜디오 구축 및 확장을 통해 프리미엄콘텐츠제작도 확대될 전망이다. 향후 일산 제작센터에서 만들어질 대부분의 tvN, OCN 드라마는 UHD 콘텐츠로 제작 될 예정이다.

이성학 CJ E&M방송사업총괄은 "안정적인 제작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공략할 수 있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콘텐츠제작에 핵심인력인 스태프의 제작환경 개선에 앞장선다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있다"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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