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세계수영선수권서 '스페셜포스 바이브 VR' 공개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14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2017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가상현실(VR) 게임 '스페셜포스 바이브 VR'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스페셜포스 바이브 VR' 체험존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현지에 마련할 홍보부스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회사 측은 조직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대회 홍보에 '스페셜포스 바이브 VR"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팀장은 "2017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찾는 많은 전 세계 관람객에게 '스페셜포스 바이브 VR' 출시버전을 선보여 드래곤플라이의 VR 게임 개발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수영 대회로 45억명의 시청자가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