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아프리카TV는 오는 6일 오후 8시부터 'BJ 망치부인의 사랑의 토크쇼'를 생방송한다고 발표했다.
BJ 망치부인은 평소 정치·사회 문제를 신랄하게 비판해 온 시사 BJ로, 애청자가 20여만 명에 이른다. 해당 방송은 지난 2007년 1월 첫 방송 이래 누적 시청자 수는 9천600만 명을 넘어섰다.
BJ 망치부인의 사랑의 토크쇼 생방송은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오픈 토크쇼로 진행되며,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와 가수 손병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가수 손병휘는 지난달 서울광장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0년 국민대회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아침이슬' '광야에서'를 부른 민중 가수다. 생방송에서는 손병휘의 즉석 기타 연주와 노래 선물이 선사될 예정이다.
서수길 대표와 가수 손병휘는 시사 BJ가 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자유 토크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세 사람은 현장 관객들은 물론 아프리카TV 시청자들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생방송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해당 아프리카TV 방송국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지영기자 comeon01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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