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LG전자가 실속형 태블릿PC 'G패드4(G Pad IV) 8.0 FHD LTE'를 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출고가는 35만2천원으로, LG유플러스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G패드4 8.0 FHD LTE'는 무게가 콜라캔 1개 수준인 290g다. 이에 따라 여성이나 청소년들이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화면 비율은 16대10이다. 가로로 돌리면 영화나 인터넷 강의 등 동영상 감상에 최적화된다. 풀HD 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LTE 통신모듈을 내장해 요금제에 따라 인터넷 또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편의기능도 다양하다. '보기 편한 모드'는 블루라이트 차단율을 4단계로 조절해 눈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다. LG전자는 사용자가 제품 우측의 별도 Q버튼을 이용해 손쉽게 '보기 편한 모드'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화면을 분할해 한 화면에서 2개의 앱을 동시에 쓸 수 있도록 한 '듀얼 윈도우'와 사용자가 설정한 패턴으로 화면을 두드리면 화면이 켜지는 '노크 코드' 등 편의기능도 탑재됐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전무)은 "편리한 휴대성과 탁월한 성능을 겸비한 제품으로 태블릿PC의 색다른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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