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일인칭슈팅(FPS) 게임 '스페셜포스2'의 웹버전이 나올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비엔에프게임즈와 '스페셜포스2' 지식재산권(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비엔에프게임즈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스페셜포스2' IP를 활용해 웹상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슈팅 게임을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원작 고유의 고품질 3D 그래픽과 총기 사운드를 그대로 재현해, 웹게임 시장이 활성화된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남미 등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김준환 드래곤플라이 팀장은 "이전에는 고품질의 FPS 게임을 웹에서 플레이한다는 것은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생각했으나 현재는 가능한 웹 환경이 갖춰졌다"면서 "웹 기반 FPS 게임 개발을 위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파트너사를 만나게 돼 개발 결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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