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가 서비스 중인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가딘미디어 제작)가 누적 750만 뷰를 달성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4월 14일 첫 회가 공개된 '애타는 로맨스'는 전작인 ’1%의 어떤 것‘의 600만 뷰를 넘어서며 전체누적 750만 뷰를 돌파했다.
SK브로드밴드는 12일에는 750만 뷰 돌파 기념으로 옥수수 시청자들과 '주연배우 성훈, 송지은의 팬미팅'을 시행했다.
옥수수가 연이어 로맨틱코미디에서 성공을 거둔 비결은 플랫폼 중 가장 먼저 선공개되는 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옥수수는 저녁과 밤 시간대(64%), 집(73.3%)에서 동영상을 소비하는 동영상 시청행태를 데이터(Data)로 분석해 모바일 최적화 시간대로 편성했다.
3일간 매일 새로운 회차를 공개해 고객들의 지속적 유입을 유도했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지닌 오리지널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라며 "후속작까지 성공을 이끌어내 모바일 드라마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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