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SK텔링크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중고폰을 시중가 대비 91%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판에 돌입한다.
8일 SK텔링크(대표 윤원영)는 자사 중고폰 브랜드 '바른 중고폰'을 통해 시중가 대비 최대 91%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바른 중고폰에서 판매되는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는 외관상 흠집이 거의 없는 최상급 중고폰으로, SK텔링크는 출시된 지 7개월이 안된 갤럭시S7엣지(32GB) 블루코랄 색상 모델도 구비했다.
출고가는 기존 대비 53% 낮은 37만원으로 책정됐다.
SK텔링크의 알뜰폰 온라인 직영샵 SK 세븐모바일(7mobile) 다이렉트몰을 통해 월 기본료 2만7천500원인 '바른LTE25요금제(음성120분, 데이터 1GB, 문자 200건)'나 월 기본료 3만690원인 'LTE 실속2GB요금제(음성200분, 데이터 2GB)'에 가입할 경우, 최대 30만원(2년 약정 가입, 32GB 기준)의 공시지원금을 받아 7만원에 갤럭시S7을 구매할 수 있다.
박강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이번 특가 이벤트는 알뜰폰 고객들이 월등한 품질은 물론 외관도 거의 새 폰이나 다름없는 최신 프리미엄 중고폰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중고 휴대폰을 엄선해 세븐모바일 단말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S7와 갤럭시S7엣지 중고폰은 세븐모바일 온라인 직영샵과 알뜰폰 허브 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물량은 1천대 한정이다.
SK텔링크는 특가 판매를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세븐모바일 온라인 직영샵에서 단말 구매 후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증정할 예정이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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