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이마트가 점차 늘어나는 혼술족을 겨냥해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와 손잡고 '맥주 냉장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5월 맥주 매출이 전년 대비 28.5% 증가하는 등 홈술족 증가로 인해 맥주 판매율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마트는 버드와이저와 오는 5일부터 일렉트로마트 전점을 포함한 이마트 50개 점포에서 버드와이저 맥주냉장고를 19만9천원에 판매한다.
버드와이저 맥주냉장고는 46L의 용량으로 최대 500ml 맥주캔 40개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5단계 온도조절(0-10℃)이 가능하다. 또 이마트는 출시 기념으로 오는 21일까지 이마트e카드로 구매시 2만원을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SNS로 본인 물건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을 받아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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