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시스템구축 업체 나무플래닛과 웹 표준 전환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금융,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스템구축 역량을 갖춘 나무플래닛과 협력해 그 동안 추진해온 웹 표준 자동 전환 서비스(W-CSB)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나무플래닛에 웹 표준 사용자환경(UI) 전환 도구(W-Craft)의 소스코드를 공개하고 'X-인터넷 기반' 시스템을 웹 표준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미 양사는 다수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한 바 있다.
또 유연한 파트너 정책으로 웹 표준 전환사업 역량을 갖춘 파트너사들과 계속해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최근 액티브-X를 제거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공식 출시한 W-CSB를 확대하고 웹 표준 확산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경식 나무플래닛 대표는 "인스웨이브시스템 제품(웹스퀘어5)의 우수성과 품질력, 나무플래닛의 시스템 구축 전문성과 경험이 이번 웹 표준 전환 사업의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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