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고삼석 상임위원을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현재 방통위는 최성준 전 위원장을 비롯한 3명의 상임위원의 임기가 만료되고, 김용수 위원이 새로 임명되면서 김석진 위원까지 3명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고삼석 위원이 직무대행을 맡으면서 지난달 중단됐던 전체회의도 열릴 수 있을 전망이다. 회의는 상임위원 5명 중 3명이 참석하면 열릴 수 있다.
방통위 측은 "원활한 사무처리와 운영을 위해 오늘 위원들 간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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