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드 비용 한국 측 부담' 발언이 사드 한반도 설치 원천 반대 움직임을 확산시켰다.
23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옆 미국대사관 앞에서는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여 "사드배치를 즉각 철회하라", "사드 가고 평화 오라"는 구호와 함께 나팔을 불며 반대 목소리를 냈다.
이날 저녁 7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촛불 본 집회에서도 사드배치 철회 요구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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