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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분야 SW, TTA 인증 받는다


 

국방 분야 소프트웨어의 품질이 한단계 높아질 전망이다.

국방정책 연구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원장 황동준 http://www.kida.re.kr)은 28일 오전 11시 서울 홍릉 한국국방연구원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사무총장 임주환 http://www.tta.or.kr, 이하 TTA)와 공동연구 및 상호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양측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으며, 앞으로 한국국방연구원은 국방분야에 도입되는 패키지 소프트웨어나 SI(시스템통합) 개발 산출물에 대해 TTA를 통해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 및 인증 테스트를 의뢰하게 된다.

양 기관은 국방정보체계 발전을 위해 국가 및 국방 정보화 표준 및 제도/절차에 관한 연구, 표준 적합성 및 상호운용성 시험 및 인증 사업에 대한 협력, 인력과 학술정보 교류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국방연구원은 국방분야의 정책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점차 확대시켜가고 있으며 특히, 국방 정보화 분야에서도 정책개발, 감리/평가, 체계통합 및 시험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TTA는 정보통신관련 표준 및 상호운용성 시험인증 업무를 맡고 있는 곳. 네트워크 분야 뿐 아니라 국제 수준의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 및 인증 서비스 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베리테스트(VeriTest)사와 제휴해서 국제적 인증마크를 발행하고 있다.

(02)961-1896.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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