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인프라웨어가 자사 통합 오피스 소프트웨어(SW) '폴라리스 오피스'가 NHN엔터테인먼트의 비즈니스 협업 도구 '두레이(Dooray!)'의 전용 오피스로 채택됐다고 13일 발표했다.
NHN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두레이는 프로젝트, 메일, 메신저 등을 통합한 비즈니스 협업 도구다.
이번에 폴라리스 오피스가 전용 오피스로 채택됨으로써 두레이 사용자들은 MS 오피스를 비롯한 한컴 파일(HWP),어도비 파일(PDF), 개방형 문서포맷( ODF) 등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문서를 포맷에 관계 없이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인프라웨어는 NHN엔터테인먼트 두레이의 전용 오피스로 채택된 것을 시작으로 국내 기업간(B2B) 협업 도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해석 인프라웨어 대표는 "폴라리스 오피스는 높은 호환성과 협업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오피스 기능으로 유연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한다"며 "NHN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통해 폴라리스 오피스가 단순 오피스 SW를 넘어서 협업 환경에 적합한 오피스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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