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기 '누구' 판매처를 이마트 일렉트로마트를 포함 전국 100여 개 이마트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마트에서 누구를 체험·구매한 고객들에게는 한정판 방탄 소년단 브로마이드가 증정, 누구 구매 고객 모두에게는 8천700원 상당의 멜론1개월 이용권을 준다.
현재 누구는 11번가, G마켓, 티몬, 위메프, T월드 다이렉트 등의 온라인 쇼핑몰과 롯데하이마트, SK텔레콤 전국 주요 대리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누구를 통해 사용자는 11번가 제휴를 통한 쇼핑, 프로야구 경기 알림, 오늘의 운세 서비스, 멜론(음악 감상), 스마트홈(가전기기 제어), B tv(IPTV 제어), T맵(교통 정보), 위키(백과사전 검색), 뉴스 브리핑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앞서 지난 7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NUGU 유통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 등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 판매 활성화를 논의, 누구를 포함한 SK텔레콤의 출시예정 상품에 대한 공동 마케팅 및 고객 체험 공간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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