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에넥스 사내 봉사단인 '누리애(愛)'는 박진규 부회장을 필두로 4일 충북 영동군 양강면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구 기증고 함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날 봉사단은 해당 가구의 기존 노후한 가구들을 철거하고 새로운 주방 및 수납 가구, 현관장 등을 설치했다. 박 부회장은 "에넥스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면서 "특히 농촌 특성상 오래된 집이나 위생적으로 낙후된 가정이 많아 이러한 가정 대상의 가구 기증 및 주거 공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넥스는 장학재단인 유일장학회를 통해 1963년부터 지금까지 영동지역 내 초·중·고 학생 대상 장학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에넥스 노동조합의 기금 마련과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 공제를 통해 모금 및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2015년에는 영동군과 '민·관 희망 나눔 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진행 중이다.
박 부회장은 "가구회사인 만큼 가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때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주기 위해 에넥스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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