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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잠실 야구장서 'U+프로야구' 띄운다


'U+프로야구 앱 체험존·LG트윈스 마스코트 포토존·기프트존' 등 운영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자사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 띄우기에 나섰다.

5일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U+프로야구 체험존 및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고객 혜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U+프로야구는 야구관람에 최적화된 프로야구 전용 앱으로 ▲득점순간 돌려보기 ▲방금 던진 공보기 ▲타자 대(對) 투수 전력분석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출시 3일 만에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6일까지 잠실 야구장 1루측 입구에서 운영되는 U+프로야구 체험존에는 U+프로야구 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용 부스와 LG트윈스 신규 마스코트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맥주와 솜사탕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기프트존 등이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활용, 오는 10일까지 U+프로야구 앱 체험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잠실 야구장 체험존에서 U+프로야구 앱을 사용하는 모습이나 LG트윈스 캐릭터와 함께 촬영한 사진에 U+프로야구 앱에 대한 소감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가능, 추첨을 통해 '잠실 야구장 프리미엄석 티켓(8명, 1인 3매)'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를 증정한다.

잠실 야구장만의 특별한 이벤트 'U+프로야구 타임'도 진행된다. U+프로야구 타임은 LG트윈스 홈 경기가 진행될 때, 이닝 중간에 U+프로야구 앱을 설치한 고객이 휴대폰을 들고 춤을 추면 즉석에서 1팀(2명)을 선정해 프리미엄 좌석으로 당일 바로 바꿔주는 이벤트다.

LG유플러스는 잠실 야구장에서 가입 고객들이 데이터 걱정 없이 U+프로야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장 및 1루측 편의시설에 무료 기가 와이파이존을 설치, 또 LG트윈스 홈 경기를 최대 3천원(VIP 기준) 할인 받을 수 있는 멤버십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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