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가 4일 'U+프로야구' 앱이 출시 3일 만에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는 '득점 순간 돌려보기, '방금 던진 공보기', '타자 대(對) 투수 전력분석', '나만의 응원팀 맞춤화면',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로 야구 영상을 데이터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평균 경기 시간(2016년 기준 3시간 21분)에 맞춰 부가서비스의 데이터 제공량과 시간을 늘리는 등의 데이터 혜택을 강화했다.
원하는 시간 동안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3시간 데이터 프리(1천100원/1회 프로모션 포함 4시간, VAT 포함)의 경우, 1시간을 추가로 제공, 사용자들은 원하는 U+프로야구 영상을 총 4시간 동안 데이터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또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꿀팁 마음껏팩(월정액 8천800원, VAT포함)'의 데이터 제공량도 1기가바이트(GB) 확대, 사용자들은 매일 총 4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 홈 개막전에서 U+프로야구 앱의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잠실야구장 왼쪽 외야 조명탑과 실내 1루 편의 공간 기둥 등에 광고판을 설치, 전광판에서는 U+프로야구 앱의 주요 기능인 놓친 장면 돌려보기와 5경기 동시시청 기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LG유플러스 고객 300명을 초청, 개막전 응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응원단에 선발된 고객들에게는 홈 개막전 티켓(1인 2매)과 홈런볼 탬버린, 고급 도시락, LG트윈스 후드 짚업, 응원 수건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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