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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기청정기 생산라인 '풀가동'


'블루스카이' 판매 돌풍에 대응…생산량 전년比 2배 증가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는 광주공장의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생산라인을 주말 없이 풀가동 중이라고 4일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공기청정기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다. 이는 황사 등으로 악화된 대기환경으로 인해 공기청정기 수요가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블루스카이 6000'의 인기가 생산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 제품은 공기청정기능과 가습기능을 모두 탑재했으며, 초미세먼지와 0.02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나노 입자까지 99% 걸러준다.

삼성전자는 '블루스카이 6000'과 함께 ▲대용량 공기청정기 '7000' ▲바퀴가 달려 이동이 간편한 '5000' ▲아기방에 적합한 '3000' 등 다양한 시리즈를 시장에 내놓은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블루스카이는 거실처럼 넓은 면적까지 청정할 수 있는 강력한 정화 능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며 "블루스카이는 황사철 실내 공기 오염 정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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