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LG전자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사옥 'LG트윈타워'를 통해 G6 광고에 나선다.
LG전자는 오는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2개월간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LG트윈타워 건물 실내조명으로 'G6'를 형상화한 조명광고를 실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LG전자는 한강 변에 위치해 여러 방향에서 보이는 LG트윈타워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 봄 나들이객에게 'G6'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LG전자는 이전에도 LG트윈타워에서 전략 스마트폰 ▲G ▲G3 ▲G5 ▲V20 등 제품명과 올레드 TV의 영어 표기인 'OLED'를 이용해 점등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
G6는 전면부를 꽉 채우는 18대9 비율의 5.7인치 QHD+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미국 국방부 군사 표준 규격인 'MIL-STD-810G' 가운데 수송 낙하 테스트(Transit Drop Test)를 비롯한 방수, 열충격 등 14개 항목을 통과했다.
김수영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FD 담당 상무는 "이색 점등광고로 고객들에게 재미를 주고, 차별적인 마케팅을 통해 'G6'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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