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비트러스트와 보안관제 및 컨설팅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보안 컨설팅과 관제 서비스, 보안 솔루션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고객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2015년부터 보안관제 사업을 본격화한 파이오링크는 NHN엔터테인먼트, NHN한국사이버결제, 벅스 등 일반 기업 고객 대상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트러스트는 정보보호컨설팅, 취약점 진단,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모의 해킹 등을 제공한다.
이장노 파이오링크 보안사업본부장은 "파이오링크는 지속적인 보안 투자와 전문 보안 기업과의 협력으로 보안 사업 비중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상반기 내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을 받을 예정이며 파견 관제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대철 비트러스트 컨설팅본부 이사는 "양사는 정보보호컨설팅과 보안관제 서비스만이 아니라 보안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솔루션과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맟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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