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기자] 한국 델EMC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스마트공장 전시회 '오토메이션 월드 2017'에 다양한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전시하는 '엣지 게이트웨이 5000·5100' 시리즈는 산업 현장의 다양한 기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 전송해주는 솔루션이다. 또 '엣지 게이트웨이 3000'은 수송 차량이나 원거리 오일 펌프 등 가동적 환경에서 IoT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게 해준다.
함께 전시하는 내장형 박스PC 3000·5000은 산업 현장의 환경과 요구조건에 맞춰 개발한 임베디드 솔루션이다. 별도 냉각 팬이 없는 '팬리스(fanless) PC'로 내부 케이블을 최소화한 온보드 구성과 방열 본체가 특징이며 모델에 따라 섭씨 70도까지 견딘다.
이와 함께 행사에서는 국내 파트너사인 이노뎁, 엔텔스, 달리웍스의 IoT 솔루션 도입 사례도 소개된다.
아울러 30일에는 커스틴 빌하르트 델EMC IoT사업부 마케팅 디렉터가 '스마트 제조를 위한 산업용 IoT-인터스트리 4.0'에 관한 주제발표도 갖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