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가장 많이 쓰는 지도 앱은 네이버 지도, 내비 앱은 SK텔레콤의 T맵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 동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지도, 내비, 대중교통 등 교통 관련 앱 이용자 수를 조사한 결과 지도 앱은 월 808만 명이 사용한 '네이버 지도'로 나타났다.
내비게이션 분야에서는 SK텔레콤의 T맵이 월 사용자 615만 명으로 1위, '카카오내비'가 294만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택시 분야는 카카오택시를 월 351만 명이 이용했으며, 지하철은 335만 명이 사용한 '지하철종결자', 버스는 186만 명이 이용한 '카카오버스'가 가장 많이 사용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2월 한 달 동안 전국 2만6천898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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