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지연기자] 카카오프렌즈(카카오 자회사)는 디자인 랜드마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카카오프렌즈의 DDP 매장은 DDP 특유의 건축 형태인 3차원 비정형 곡면의 내부 마감 구조를 효과적으로 살려 개성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독특한 매장 내부 구조와 브랜드 콘텐츠 및 상품을 결합한 공간 연출로 방문객이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들을 디자인 전시를 관람하듯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것. 특히 '일상의 장면(Scene)'을 콘셉트로, 소비자들이 일상 속 한 장면처럼 캐릭터와 함께 즐겁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통합적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마련됐다.
스토어내 ▲토이, 리빙, 문구&테크 ▲트레블&아웃도어 카테고리에 별도 존(Zone)을 구성해 각 존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대형 피규어가 실제 상품과 함께하는 일상 속 장면을 연출했다. 해당 공간은 소비자가 포토존으로 활용하면서 자연스러운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카카오프렌즈는 "대표적인 디자인 문화 공간이자 랜드마크인 DDP의 특색을 살려 '캐릭터 디자인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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