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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30여 년 만에 모습 드러낸 서미경


[아이뉴스24 조성우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세 번째 부인 서미경 씨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롯데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횡령 관련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속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 씨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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