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차기정부의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국제미래학회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차기정부 미래교육 혁신 방안 정책 세미나'를 오는 4월 1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미래학회, 국회 미래정책연구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후원한다.
행사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등 차기 대선 주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갑윤 국회미래정책연구회 회장, 이남식 국제미래학회 회장,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등 전문가, 이준식 교육부 장관(부총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정부관계자, 심재철 국회부의장, 유성엽 국회 교문위 위원장, 정병국 바른정당 전 대표 등 국회관계자도 함께 자리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대한민국 교육패러다임의 대전환(안종배 미래정책연구원 원장) ▲대한민국 학교교육제도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김경범 서울대 교수) ▲미래교육은 어떤 인재를 양성해야 하나(이경화 숭실대 교수) ▲대학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조동성 인천대 총장) ▲미래교육 정책 거버넌스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민경찬 연세대 명예교수)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4차산업혁명시대, 차기정부의 교육 혁신 방안과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차기정부의 교육혁신 방안과 정책을 제안하는 패널토의가 이뤄진다.
좌장은 오세정 국회의원(국회 미래일자리와교육포럼 회장)이 맡고 패널위원으로 이남식 국제미래학회 화장,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이용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참석한다. 이후 참석자와의 대화도 이뤄질 예정이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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