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인천 서구 경인항 인근에 면적 3천960㎡(1천200평) 규모의 신규 상온 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미니스톱은 센터 배송 물량 포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점포 점착 지연 및 배송차량 부족 등의 문제점을 사전 방지하고 수도권 가맹점의 물류 배송 효율을 보다 높이기 위해 인천 상온 물류센터를 신규로 오픈했다.
9일 미니스톱은 심관섭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인천 상온 물류센터 오픈식을 갖고, 가맹점 물류 배송을 시작했다.
미니스톱 인천 상온 물류센터는 수도권 지역의 총 281점포의 물류 배송을 맡을 예정이며, 기존에 청원센터에서 맡고 있던 비식품 센터 기능도 분담해 물류 배송 또한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니스톱 물류부 주경원 부장은 "인천 상온 물류센터의 신규 개설로 인해 수도권 지역 가맹점 물류 배송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루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맹 경영주들의 물류 배송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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