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국정보인증은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아이폰 사용자가 금융거래에 지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체기반 공인인증서'를 공급했다고 7일 발표했다.
생체기반 공인인증서는 공인인증 기술과 파이도(FIDO) 기술을 연계해 보안성과 편리성을 높인 서비스다. 지문정보를 이용한 생체기반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의 안전한 영역에 별도 발급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였다. 유효 기간은 3년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배포한 '바이오정보 연계 등 스마트폰 환경에서 공인인증서 안전 이용 구현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상준 한국정보인증 대표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생체기반 공인인증서가 앞으로 다른 금융기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