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네이버가 국내외 망중립성 정책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6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망중립성 이슈는 다른국가에서도 논란"이라며 "이 정책 변화가 단기적으로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망중립성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항상이 논란이 되는 이슈다.
지난해 9월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인터넷 등 통신 사업자들의 사업자간 차별 행위를 포괄적으로 금지하는 규정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사업자들의 반발이 큰 이른바 '망·플랫폼 중립성' 관련 규제가 강화된 셈이다.
그러나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망중립성 반대론자인 아짓 파이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을 FCC 위원장으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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