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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103개국서 게임 매출 '톱3' 올라


총 54개국서 게임 매출 1위…글로벌서 브랜드 파워 입증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2016년 말 기준 전 세계 103개국 앱마켓에서 게임 매출 톱3를 달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2014년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전 세계 100여 개가 넘는 나라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메달권'이라고 할 수 있는 톱3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전체 게임 매출 톱3 달성 국가 중 절반이 넘는 54개 나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서머너즈 워'는 국산 모바일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북·남미 지역을 비롯해 유럽,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대륙에서 고른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이 게임은 최근까지 누적 매출 9천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1조원을 바라보고 있다.

컴투스 측은 "'서머너즈 워' 흥행은 미국, 일본 등 주요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서머너즈 워'를 10년 이상 글로벌 흥행이 지속되는 모바일 RPG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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