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2017년 서울, 경기도, 부산, 천안 등 7개 단지 총 5천299가구의 '꿈에그린'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화건설이 올해 공급하는 7개 단지 가운데 오는 3월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다.
한화건설은 지하5층~지상 47층, 3개동, 760가구로 구성된 최고급 주거용 오피스텔을 광교 최중심에 위치한 광교복합개발사업 부지 내 분양한다.
광교복합개발사업은 갤러리아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 등이 같이 조성되어 주거와 상업, 문화, 관광시설이 결합된 매머드급 규모의 복합단지로 실수요 및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부산 초읍동에 위치한 '부산 연지 꿈에그린'(재개발 1천113가구), 상계동에 '노원 상계 꿈에그린'(재건축 1천62가구), '영등포 꿈에그린'(재개발 293가구), '신진주역세권'(474가구)과 '세종 행복도시'(1천181세대) 등에서도 분양에 나선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전국에 약 6만여세대를 분양한 '꿈에그린' 브랜드에 걸맞게 2017년에도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인 분양 신화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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