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모바일 게임 '피쉬아일랜드2'를 오는 2월 일본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발표했다.
NHN픽셀큐브(공동대표 이승혜, 김상복)가 개발한 '피쉬아일랜드2'는 2012년 9월 출시돼 다양한 연령층에 걸쳐 인기를 끈 낚시 소재 리듬게임인 '피쉬아일랜드'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고유한 게임성은 이어가면서 역할수행게임(RPG) 요소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거대한 신수와 대결하거나 4인과 팀을 이뤄 실시간으로 도전하는 레이드 전투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의 일본 서비스는 NHN한게임(대표 황재호)이 맡는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글로벌 공략이 2017년 게임사업의 핵심인 만큼, 첫 출시작인 '피쉬아일랜드2'는 일본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한국을 포함한 타 국가에는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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