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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개발자 커뮤니티, "기술력 평가방안 먼저 마련해야"


SW기술자신고제도 도입 앞두고 개발자 토론회 개최

소프트웨어 분야별 개발자 커뮤니티 '데브피아' 대표들은 지난 19일 SW 개발자 권익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현재 개정중인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의 기술자신고제도와 경력관리 도입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동일한 기술등급에 속한 개발자들 간의 실력 차이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술 분야에 맞게 SW기술자들의 승급과 보수교육을 뒷받침 할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뿐만 아니라 SW 기술자가 고급인력으로 성장해 현업에서 계속 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개발자들이 급여나 처우 등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SW기술자들에게 경력증명서(경력수첩) 발급의 실효성과 올바른 정착을 위해서는 정부나 민간에서 증명서에 명시된 경력사항을 100% 인정해 주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는 제안이다.

이외에도 이를 수행할 전담기관으로 사업자 단체나 정부출연기관이 과연 SW 개발자들의 권익보호와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의견이 팽배해 커뮤니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개발자들의 입장을 정하기로 했다.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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