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기장읍 교리초등학교와 오시리아 소재 롯데몰에서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장군, 기장경찰서,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주간과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 아동에 대한 권리의식 향상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전환을 위해 △아동권리 퀴즈 진행 △홍보물 배부 △아동학대 신고 요령을 집중 홍보하면서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했다.
정종복 부산광역시 기장군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 모두가 아동의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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