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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과기부 장관상 수상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성동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동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성수동에서 열린 '2025 소셜벤처 엑스포'에서 정책 성과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성동구]
성동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성수동에서 열린 '2025 소셜벤처 엑스포'에서 정책 성과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성동구]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행정안전부·지방공기업평가원·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의 일환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89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와 전시 내용 심사, 종합평가 등을 거쳐 일자리 정책과 일자리 창출 사례의 창의성·파급력·지속성·융합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13개 기관(지자체 7, 공공기관 6)이 선정됐다.

성동구는 사회적 가치와 혁신을 지향하는 소셜벤처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지속해서 지원해 성수동을 중심으로 국내 최대 소셜벤처 집적지로 자리매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받았다.

구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소셜벤처 육성·생태계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것을 비롯해 지자체 최초로 '소셜벤처 허브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2017년부터 전국 규모 소셜벤처 엑스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가 지속해서 추진해 온 소셜벤처 지원 정책이 좋은 평가를 얻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수동을 비롯해 성동구가 글로벌 소셜벤처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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