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프로골퍼 방신실 선수를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방 선수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여자 골프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지난 2022년 KLPGA에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KLPGA 투어 iM금융오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방 선수는 향후 평택시 홍보대사로서 시의 다양한 정책과 시정 소식을 알리고, 도시의 매력과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골프 무대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하고 있는 방신실 선수가 평택시의 위상과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며 “평택시도 시민들과 함께 방신실 선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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