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해 초·중·고 120학급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세대를 잇다! 소통과 존중의 마음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효문화 및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프는 효 테마 전시관 관람, 한복·다례 체험, 전통음식 요리, 전통공예, 전통놀이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 발달단계와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했다. 지난해 100학급에서 올해 120학급으로 확대 운영하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부모와 자녀 세대 간 상호존중 문화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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