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방송영상포럼은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현 회장인 김치용 동의대학교 대외협력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6월30일까지 4년이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산이 세계적인 방송·영상 도시로 발전하는데 부산방송영상포럼이 큰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제3회 글로벌 방송·영상 심포지엄과 제20회 부산영상공모전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을 위해 방송·영상 분야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영상공모전의 경우 시상금과 수상작, 시상자 등을 확대해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부산방송영상포럼은 부산지역의 영상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관·연 네트워크 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9월 19일에 창립된 단체로, 150여명 이상의 방송·영상콘텐츠 분야 전문가와 교수,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