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대전시교육청, 어린이집 장애유아 특수교육 지원 시범사업 시작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의 4~5세 장애유아 33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장애유아 특수교육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하나로, 장애유아의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보육 기관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장애유아는 진단·평가와 심의를 거쳐 4월 중 특수교육대상자로 확정되며, 이후 대전특수교육원의 치료지원 기관에서 언어·물리·작업 치료 중 하나를 월 12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원거리 통학자 보호자에게는 통학비도 제공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대전시교육청]

또한 보육교직원의 특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초등학교 연계 방안 등 연수를 실시하고, 컨설팅단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유아가 조기에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전시교육청, 어린이집 장애유아 특수교육 지원 시범사업 시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