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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군서면 구제역 2차 방역대 해제검사 나서


청소·세척·소독, 분변 관리 철저 요청 등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영암군은 오는 14일부터 구제역 발생 직후 설정됐던 도포면, 군서면, 신북면 방역대 중 2차 방역대인 군서면의 해제검사에 들어간다.

구제역 발생일인 지난 3월 14일 이후 21일 동안 이 지역에서 추가 발생이 없기 때문이다.

전남 영암군 관계자가 구제역 방역을 위해 축사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영암군]

방역대 해제검사에서 임상예찰, 혈청검사, 환경검사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방역대가 해제된다.

이 검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발생농장 청소·세척·소독과 분변 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월 3일부터 군서면 구제역 발생농장에 톱밥과 기계 장비를 지원해 축산농가가 정리 작업에 들어가도록 했다.

오는 9일까지 구제역 발생 13개 농가 14개 농장의 청소·세척·소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준 영암군 축산유통과장은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와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방역대 해제도 시급한 과제다. 방역대 해제를 위해 축산농가는 청소·세척·소독, 분변 관리 등 막바지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암=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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