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이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선전했다.
7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육상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보유자 이윤철 선수는 67.56m의 기록으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해머던지기 최정상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
창던지기 여자부에서는 고현서 선수가 50.74m기록으로 우승, 장대높이뛰기 남자부에서는 안충현 선수가 4.40m로 2위, 원반던지기 여자부에서 정채윤 선수가 53.06m로 3위를 차지했다.
김상경 육상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청 육상팀이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문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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