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 청원생명애호박이 집중 출하기를 맞았다.
7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생명애호박은 흥덕구 옥산면과 오송읍 일대 74개 농가가 89ha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
연간 총 생산량은 1만톤에 달한다. 집중 출하 시기인 4월부터 7월까지 물량은 전국 유통량의 30%에 육박한다.

청원생명애호박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받아,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집중 출하기를 맞은 청원생명애호박 공동선별장을 찾아 올해 예상 작황 등을 살피고 지원이 더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현장 의견을 챙겼다.
시는 청원생명애호박 품질 향상과 명품화를 위해 애호박 생육 봉지와 포장재 제작 지원, 고품질 생산을 위한 자재 지원, 소비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판촉 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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