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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지원 추진


최대 200만원, 공사비 95% 중 낮은 금액 지원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노후화된 옥내급수관으로 인하여 발생한 적수, 탁물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상수도 수용가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옥내급수관이란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에서 건물 내 설치된 수도꼭지 직전까지의 급수관을 말하며, 수도 설비의 노후 및 부식은 녹물이 나오는 원인이 되므로 개량이 필요하다.

부안군 청사 [사진=부안군 ]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을 1순위, 옥내급수설비가 아연도강관으로 설치된 주택을 2순위, 2000년 이전 준공 주택 거주 세대를 3순위로 최대 200만원과 공사비의 95% 중 낮은 금액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신청은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청서 접수 후 현장조사를 거쳐 지원여부를 판단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급수관 노후로 물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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